벌써 세통째 쓰고 있어요.
일단 티어프리라 자극이 적고 향이 좋아서 아이를 씻기고 나면 욕실 안에 은은한 향이 돌아 기분이 좋아집니다.
자연성분이 가득담겼다고 해서 거품이 잘 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거품이 풍부하게 나서 씻길 때 굳이 스펀지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닦이는 경우도 많아요. 특히 씻기면서 거품을 만들어주니 목욕거부없이 되려 워시워시 하자고 하네요.
요즘 코로나때문에 손씻는 횟수도 늘어서 가급적 핸드워시도 저자극을 찾게 되는데 전 별도 핸드 워시 없이 오가닉그라운드 탑투토워시를 써요.
성인 핸드 워시가 인공적인 향이 있는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을 만질 때 향이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를 씻기는 제품으로 제 손을 씻다보니 그런 걱정은 없네요. 여튼 두루두루 잘 쓰고 있어요. 그래서 두통정도 쟁여놓고 쓰고있습니다!!